- 기간 2023.05.23 (화) ~ 2023.07.14 (금)
- 장소 명원박물관 한옥전시실
전시소개
조선은 유교 사상을 바탕으로 주변국의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여 조선만의 미감을 형성하였습니다. 특히 단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목가구와 회화적이면서도 절제된 장식성을 나타내는 도자기는 한국의 미를 대표합니다. 올해의 문화재인 조선의 수집가는 한옥에 조선만의 미감을 사랑한 수집가들의 소장품을 시대별로 나누어 목가구와 함께 전시합니다.
올해의 문화재(Ⅰ) ‘조선의 수집가’
장소 : 국민대학교 명원박물관 한옥전시실
기간 : 2023.5.23.(화)~2023.7.14.(금)
시간 : 10:00~16:00 (주말 및 공휴일 휴관)
문의 : 02)909-4210
명원박물관은 박물관 고유 업무인 소장품 연구를 수행하고, 그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고자 전시를 개최합니다.
조선은 유교 사상을 바탕으로 주변국의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여 조선만의 미감을 형성하였습니다. 특히 단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목가구와 회화적이면서도 절제된 장식성을 나타내는 도자기는 한국의 미를 대표합니다. 이번 명원박물관 올해의 문화재 전시는 한옥에 조선만의 미감을 사랑한 수집가들의 소장품을 시대별로 나누어 목가구와 함께 전시하고자 합니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예술품으로 인식된 달항아리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청곡 김시영의 작품을, 2부는 근대 한국의 특성을 나타내는 골동품으로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한 고대 토기를, 3부는 조선 후기 귀중품으로 사대부들의 수집 열풍을 일으킨 중국 도자를, 4부는 조선 전기부터 애호되어 애장품으로 수집되었던 백색의 도자를 목가구들과 함께 전시하였습니다.
조선의 미술품을 바라보는 시대별 관점을 현대에서 조선까지 거슬러 수집가의 마음으로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