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2023.08.22 (화) ~ 2023.10.20 (금)
- 장소 명원박물관 한옥전시실
전시 소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주관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된 명월박물관의 ‘조선의 TALK톡’ 전시에서는 조선시대의 간찰(簡札)이 전시되었습니다. 과거 간찰의 형식과 표현을 현대 MZ세대의 언어와 비교하여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음을 전하는 편지, 간찰고문서 ‘조선의 TALK톡’
전시장소 : 국민대학교 명원박물관 한옥전시실
전시기간 : 2023.08.22.(화)~10.20.(금)
관람시간 : 10:00~16:00 (주말 및 공휴일 휴관)
문의 : 02)909-4210
명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주관의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조선의 TALK톡’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8월 22일부터 시작하여 10월20일까지 진행되는 ‘조선의 TALK톡’ 전시에서는 조선시대의 간찰(簡札)이 전시되었습니다. 과거 간찰의 형식과 표현을 현대 MZ세대의 언어와 비교하여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된 간찰(簡札)은 오늘날의 편지를 말합니다. 편지는 사소한 일상에 대한 감정을 담은 기록이며,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해 주는 고리 역할을 하였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한 현대에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의 짧고, 직설적인 문장과 글의 형식이 없이 용건만 간단하게 전하는 방식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전시는 연계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2회의 ‘인문학 강연’, ‘차향을 품은 편지 보내기’, ‘봉함인 만들기’를 준비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전시를 통해 조선의 간찰과 오늘날의 MZ언어와 비교를 통해 세대를 넘어선 소통을 이루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명원박물관의 공간을 함께 향유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