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전시큐레이팅
전시큐레이팅
최근 다수의 박물관, 미술관이 신설되어 다양한 주제와 기법으로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문대를 비롯해 예술대, 공과대 등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전시에 관심을 가지고 박물관 및 미술관으로 진로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본 수업은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박물관 큐레이터의 업무를 실제로 체험하고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시기획에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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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금속공예학과) 김시원 (광고홍보학전공) 장다현 (공업디자인학과) 김소희 (교육학과) 이승윤 (도자공예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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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재 (입체미술전공) 김세현 (미디어ㆍ광고학부) 석수지 (입체미술전공) 김연정 (공업디자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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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주 (영화전공) 김재원 (시각디자인학과) 권민상 (한국역사학과) 전희주 (공간디자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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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수 (일본학과) 정세연 (입체미술전공) 이준석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최치호 (미디어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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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특별전, 여덟 가지 이야기’ 전시는 명원박물관이 주관하고 대학혁신추진단이 지원하는 <박물관 전시 큐레이팅> 수업의 결과물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개최하는 전시입니다. 전시의 내용은 명원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특별히 주목해보아야 대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차 문화와 기와, 암각화, 분청사기를 주제로 8개의 팀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대상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기획전시실에서 6개, 한옥강의실에서 2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녹음이 푸르른 여름날, 명원박물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학생큐레이터들의 참신한 전시를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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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1팀 기획 ‘유람을 그리다’, 2팀 기획 ‘남겨진 순간’ 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전시 주제인 '사군강산 참선수석'은 충북의 4개 지역에 위치한 명승지를 그린 화첩입니다. 총 8장의 글과 8장의 그림이 들어 있으며, 학생큐레이터 두 팀이 각각 4곳의 명승지를 담은 글과 그림으로 자신들의 전시공간을 기획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전해주는 작품 해설을 통해 우리나라 중부 지역의 명승지를 그린 이방운의 산수화를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